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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7.08 2015. 07. 08. Mario Gotze

원문: What next for Mario Gotze at Bayern Munich?

 

약 12개월 전, 마리오 괴체는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 113분 결승 골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독일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약 1년이 지난 지금, 23세인 그의 미래는 그의 에이전트가 말한 것 처럼 의문에 아무도 예측할 수 없게 됐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으로의 이적은 가장 거대한 논쟁거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괴체는 2013년 315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독일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으로 도르트문트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바로 그 두 팀이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만났고, 괴체는 부상으로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다. 실제로 괴체는 선발될 가능성이 거의 없었고, 이적 또한 그러하다.

 

괴체의 재능에는 감히 의문을 달 수 없을 것이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괴체는 32개의 슛 중 28개를 유효슈팅으로 만들었다. 또한 리그를 지배하면서도 챔피언스 리그 4강에 이르기까지 9골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알리안츠 아레나의 괴체에게는 불만이 있어 보인다. 그러한 노력이나 능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괴체는 임팩트나 영향력을 남기지 못하고 있어, 바이에른의 팬들은 토마스 뮐러, 아르옌 로벤, 프랑크 리베리를 대하는 것처럼 괴체를 대하지 않고 있다.

 

유스 팀부터 과정을 밟아온 뮐러와의 비교는 공평하지 않을 수 있다. 그 둘 사이에 유사점이 있기는 하지만, 양 선수는 그 재능을 한 전술 안에 담기 위해 여러 포지션으로 옮겨다니게 되었다. 이른바 로베리 콤비가 예열이 되어 있던 지난 시즌, 괴체는 출전 시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그들이 부상이나 징계로 빠진 뒤에야 출전하곤 했다.

 

아마도 이는 자신감의 문제일 수도 있다. 그러나 괴체가 월드컵 이후로 승승장구하던 때에도 이러한 정책은 괴체에게 부정적인 방식으로 작용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뛰는 것은 때로 어린 선수들을 기죽게 할 수도 있겠지만, 두 시즌이 지난 지금 괴체는 그의 자리를 찾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겸손하고 수줍음이 많은 그의 성격이 멋진 커리어를 만들어나갈 무언가를 가로막고 있는지도 모른다.

 

괴체는 분명히 바이에른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 적어도 에이전트는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골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은퇴한 독일의 스타인 Dietmar Hamann은 바이에른이 그에게 맞는 클럽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매일 진행되는 훈련에서도 열광하는 언론사들과 팬들이 많습니다. 괴체는 이러한 방식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괴체는 좀 더 조화로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것 같고, 바이에른은 그를 방출하려는 것 같습니다. 괴체와 바이에른이 서로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요."

 

Daily Mail에 따르면, 14년간 바이에른의 골문을 지킨 올리버 칸도 괴체가 뮌헨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떠나는 방법을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고 한다.

 

누군가는 괴체가 주전경쟁에서 밀렸다는 사실을 쉽게 시인하지 않을 것이라 희망한다. 그는 세계 축구 무대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 중 하나에서 겨우 2년 밖에 보내지 않았다. 겨우 23세에 접어든 괴체에게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고, 바이에른의 중요한 일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보여줄 수 있을 지 모른다.

 

바이에른이 측면에서 괴체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괴체의 이적은 뮐러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플레이의 분명한 신호탄이 될 것이다. 더글라스 코스타의 이적과 적응은 로베리가 받치는 공격 편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그러나 바이에른의 가장 큰 문제는 양 날개의 노쇠함이다. 로벤과 리베리는 각각 31세, 32세로 최근 경기에서 항상 이들에게 의존할 수만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들은 각각 리그에서 21경기와 15경기 출장에 그쳤다.

 

중앙 미드필더 역시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와 필립 람은 각각 30세와 31세로, 지난 시즌 20경기 밖에는 출장하지 못했다. 33세의 중앙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는 총 26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주요 선수들이 리그의 절반 정도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8년에서 10년까지 발전을 거듭할 괴체를 보내는 것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는 지나친 리스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괴체가 떠난다면 괴체를 필요로 할 수많은 클럽들이 나타날 것이다. Express 지는 아스널과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괴체를 프리미어 리그로 데려오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음을 보도한 바 있다.

 

괴체가 바이에른에서의 생활을 끝내든, 그렇지 않든 프리시즌 동안 이러한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 그의 재능을 어필하는 자신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그의 커리어에서 성공을 결정하는 것은 바이에른이 아닌 괴체의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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